솔루션 소개·활용 가이드정해진 강연 외에 참가자들이 직접 이야기할 주제를 제안하게 해 보면 어떨까요? 자율 세션을 열기 위해 주최자가 준비할 시간·공간·신청 방식을 살펴봅니다.
참가자가 답을 듣는 사람에서 대화를 여는 사람으로
Unconference는 참가자가 직접 세션의 제목과 주제를 제안하고, 다른 참가자가 관심 있는 세션에 신청하는 방식의 솔루션입니다. 주최자는 시간대·장소·정원을 준비하고, 참가자는 그 안에서 이야기할 자리를 만듭니다.
참가자가 만든 주제가 행사의 핵심 목적과 연결될 때 활용하기 좋습니다. 학술대회의 관심 분야 토론, 커뮤니티의 경험 공유, 사내 워크숍의 문제 해결 모임처럼 강연만으로 풀기 어려운 대화에 적용할 수 있습니다.

자유롭게 열되, 운영의 틀은 준비합니다
세션을 누구나 만들 수 있는지, 검토 후 공개할지, 방마다 몇 명이 모일지부터 정하세요. 열리는 세션 수가 많을수록 사용할 공간과 시간이 겹치지 않는지, 바뀐 일정을 어떻게 알릴지, 신청자가 없는 세션을 어떻게 할지 확인해야 합니다.
| 조건 | 설계 기준 |
|---|---|
| 목적 | 참가자 주도 토론·관심사별 교류·경험 공유 |
| 행사 유형 | 커뮤니티·워크숍·학술대회·포럼 |
| 규모 | 참가자 수보다 동시 세션 수·방 수·정원으로 운영 설계 |
| 특징 | 세션 제안·시간/장소 선택·참가 신청·호스트 관리 |
| 성과 | 개설 세션·신청/실제 참석·대화 결과와 후속 모임 |
주제 제안부터 세션 개설·진행까지 준비합니다
처음 참여하는 사람은 세션을 열어도 되는지 망설일 수 있습니다. 주제 예시와 진행 방식, 필요한 준비를 짧게 안내하면 제안하기가 쉬워집니다.
| 시점 | 활용 방법 | 준비할 것 |
|---|---|---|
| 행사 전 | 시간·방·정원 설정, 세션 제안 안내 | 개설 자격, 검토 여부, 수정/취소 마감 |
| 행사 중 | 관심 세션 신청, 호스트의 명단·정원 확인 | 길 찾기, 만석 안내, 세션 변경 공지 |
| 행사 후 | 세션별 핵심 내용과 후속 모임 정리 | 공유 동의, 결과 작성 담당자와 일정 |
호스트에게 필요한 것은 짧은 진행 안내입니다
전문 연사가 아니어도 세션을 열 수 있지만 대화의 시작과 끝은 필요합니다. “무엇을 이야기할지, 어떤 사람이 오면 좋을지, 끝날 때 무엇을 남길지” 세 문장을 작성하게 해 보세요. 참가자는 신청 전에 어떤 대화를 나눌 자리인지 알 수 있습니다.
주최자는 일정한 간격으로 변경 사항을 확인해 현장 안내에도 반영합니다. 호스트의 수정·취소 권한과 참가자 명단의 열람 범위를 행사 조건에 맞게 설정합니다.
개설 수보다 실제 대화와 결과를 봅니다
세션 수가 늘었다는 사실만으로 교류가 활발해졌다고 판단하기는 어렵습니다. 신청한 사람이 실제로 왔는지, 유익했던 주제는 무엇인지, 후속 모임이나 문서가 남았는지 함께 살펴보세요. 사진을 공유할 때도 참여자의 공개 동의를 확인합니다.
이런 조건을 알려 주세요
전체 일정에서 자율 세션에 쓸 시간, 사용 가능한 공간, 세션당 정원, 제안 대상과 공개 방식을 알려 주세요. 고정 강연과 자율 세션을 섞을 때는 참가자가 두 일정을 구분해 찾을 수 있도록 안내합니다.
